오클랜드 시내 주류 판매점 폭행 사건 도움 준 4명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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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16. 23:59
노영례
뉴질랜드
경찰은 19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의 주류 판매점 주인에 대해 폭행을 가한 사건에 대한 목격자 및 가게 주인을 도와준 네 명의 남성들에 대한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
가게 주인은 폭행을 당한 후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가게 주인은 오클랜드 시내 Fort St 과 Commerce St 사이의 교차로에 있는 가게에서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알렸다.
4명이 넘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가게 주인을 도왔는데 폭행 당시 가해자는 칼로 무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 중 한 명이 범인을 제압해서 칼을 빼앗고 가게 주인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
이렇게 주인을 도와 준 시민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났는데 경찰은 이 네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는 동시에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도 요청하고 있다. 가게 주인을 도운 사람들은 은색 토요타 Previa 차종을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정보를 제보할 사람은 09 571 2800 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이번 폭행 사건과 관련해 25세의 남성이 체포되어 20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