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경기를 하던 한 10대 청소년이 머리에 심한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와이카토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 측에 따르면, 5월 21일(토) 낮 12시 45분경에 테 아와무투(Te Awamutu)의 팩토리(Factory) 로드 경기장에서 머리를 다친 15세의 청소년을 와이카토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청소년은 럭비 경기 중 심한 태클로 중상을 입었으며 현장에는 구급차가 출동해 1차 치료를 한 후 운동장에 착륙한 헬기를 이용해 후송했는데, 이 운동장은 테 아와무투 컬리지의 스포츠 시설 중 하나이다.
한편 현장에는 경찰도 출동했는데 경찰의 한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경찰에서 조사하게 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