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된 이민 문호로 더 많은 한민족들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다면 한인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가질 수 있어 보다 교민 경제에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이민성 장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민세미나, 이민 정책 방향을 들어보고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해소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4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오클랜드 중심가 퀸 스트릿의 Deloitte Centre 18층에서 있었다.
한인 출신 국회의원 멜리사 리의 적극적인 주선과 국민당을 지지하는 코리안 그룹이 주최한 이 이민 세미나에서는 Michael Woodhouse 이민성 장관과 한인 커뮤니티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였다.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행사 소개 등에 이어 장관의 이민 정책에 대한 연설에서는 이미 알려진 뉴질랜드의 이민 정책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Michael Woodhouse 이민성 장관의 연설에 이어 질의 응답 시간에는 영어 점수 제한으로 인한 이민의 문턱이 높은 것을 포함한 문화의 다름으로 인한 이민 정책에 대한 제고의 여지에 대한 의견과 질문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부의 정책이 세미나에서 나온 건의나 의견 등으로 쉽게 바뀔 수는 없지만,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고 한편으로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미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