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강에 빠져 있던 자동차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이 남성은 오늘 일터로 출근하지 않아 실종 신고된 사람과 동일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물 속에 잠겨 있던 Chevrolet Blazer 차량은 강에서 건져내졌고 남성의 시신은 시신 운송 차량에 의해 이동되었다.
죽은 남성의 여동생은 어려운 순간에 자신의 남자 형제를 찾는데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녀의 친구들은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그녀에게 힘을 내라고 격려했다.
리포터 Belinda Feek은 심각한 사고 현장인 마탕이 로드(Matangi Road)에 아침 7시경부터 경찰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경찰 중 한 명은 물 속의 차량을 끌어내고자 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입어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견인 트럭에 의해 차량은 물 밖으로 끌어내졌다.
그레이스씨는 사고 차량이 서쪽 방향으로 전신주와 다리 사이 아래의 물 아래에 있었다고 말했다.
빨간 색 스테이션 웨건 사고 차량은 State Highway 26 의 마탕이 로드(Matangi Road)의 다리에서 강으로 빠졌다. 이 사고는 오전 7시가 되기까지 경찰에 신고되지 않았다고 그레이스씨는 말했다.
한 지역 주민은 한밤중에 소음을 들었다고 경찰에게 말했지만 사고 차량이 강물 안에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뉴질랜드 교통청은 사고 현장인 마탕이 로드(Matangi Road)인근이 수습 시까지 폐쇄된다며 주변을 지나야 하는 사람들은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