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7시 웰링턴 도심에 있는 고층 아파트의 발코니 유리가 땅에 떨어졌으나 다행이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건물 10층에서 떨어진 유리 중 하나는 1층에 걸린 상태였고 소방관은 건물에 남아 있던 파손된 유리를 모두 제거하였다.
이 건물에서 유리가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두 사건은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가 떨어질 당시 강한 바람이나 지진의 영향은 없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생활하면서 위험을 느낀 적이 없었다며 어느 건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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