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회사들이 정부에게 외국 여행객들의 벌금을 징수하는 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사들은 운전자의 신용카드 내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외국 여행객들이 벌금을 내지 않은 채 출국하고 있다.
지방 카운실들은 자유캠핑 벌금만으로도 백5십만불이 넘는다고 전했으며 법무부는 국외 뉴질랜드인을 포함하여 전체 외국 여행객의 벌금이 3천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퀸즈타운의 경우 매일 밤 50여건의 자유캠핑 벌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효과적인 징수방법이 없어서 상황이 더욱 나빠져가고 있다.
현재 벌금을 징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장 80여일에 달하고 있다.
렌트차량연합은 강력하고 빠른 벌금징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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