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여 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10일간의 잠복기를 가지는 홍역이 진정되기까지 2~3주간 경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Morrinsville College는 홍역에 감염된 학생이 발견되어 월요일 하루 임시 휴교하였다.
와이카토 보건위원회는 홍역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만 오늘부터 등교하고 그 외의 사람들을 24일까지 등교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Fairfield College와 또 다른 학교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현재까지 와이카토 지역에서 확인된 홍역환자는 22명이며 12명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의 Baker 교수는 전염성이 강한 홍역은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자 10명 중 1명이 입원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홍역은 거의 퇴치 단계에 있으나 아직도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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