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사들이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의 강철 골조 공사를 준비해 왔으나 공사의 절반이 외국 기업에게 돌아갔다.
8500톤의 강철 골조 공사는 뉴질랜드 회사 Fletcher와 미국 소유의 태국 회사 1 곳에 돌아갔다.
이로 인해 12~18개월 동안의 풀타임 용접 일자리 100개를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유시장경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스카이시티의 영업확대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컨벤션 센터 공사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었다.
같은 일은 다른 두 주요 공사에서도 발생했다.
Fletcher와 합작회사인 Culham Engineering과 미국 소유 Thai Herrick는 오클랜드 다운타운 상업지구 공사를 수주했으며 Culham Engineering 과 Thai Herrick는 국민세금으로 지어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응급진료센터 공사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
Steven Joyce 장관은 정부가 관련된 공사는 컨벤션 센터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는 주 공사업체인 Fletcher가 불과 6개월 전에도 이 공사와 관련해 회의를 했다고 말하며 그 동안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Fletcher로부터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