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시티 카운실은 Six60 공연 중 발코니가 붕괴한 사고에 대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오타고 대학과 이 학교 학생회등과 함께 협조해나간다고 밝혔다.
해마다 하는 학생들의 축제 콘서트가 열린 Castle Street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모두 18명의 학생들이 부상당했고 아직도 크라이스트처치의 Burwood Hospital에 입원해 있는 Bailey Unahi 등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독립적인 보고서에서는 카운실의 빌딩 인가 과정을 확인하고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발코니에는 너무 많은 인원이 올라가 과적되었다고 알렸다.
서비스 및 개발 총괄 매니저인 사이먼 픽포드는 사고가 난 발코니 형태처럼 만약 동일한 장소에 동일한 건물을 짓고자 누군가 요청한다면 같은 규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픽 포드는 실질적인 문제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인기 있는 Six60 밴드의 공연이 Castle Street에서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학과 학생회 등과 협조해 축제 중 콘서트 장소를 다른 곳으로 하는 것을 의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가 건축상의 문제보다는 발코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발코니가 무너진 것에 원인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