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의 수입이 크게 늘면서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현재까지 10년 동안 강화유리 수입은 5배가 늘어서 년간 5십만평방미터가 수입되고 있다.
유리연합 Glass Association (GANZ) 회장인 Mr. Walden 은 국내 모든 생산 공장들은 인증된 곳이며 적어도 두 시간 동안의 유리파쇄 검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입 유리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검사 기관 또한 생산공장의 자체 검사 또는 제 3 기관의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닌 것에 문제가 있다며 수입 제품에 안전 표시가 되어 있어도 실제 안전검사를 통과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검사를 통과하지 않은 제품은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화유리는 내장재와 같이 사용되어 실제적인 건물 안전검사에서도 걸러내기 어렵다.
유리연합은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에 불합격 유리와 시공된 상태의 유리 사진을 보냈으나 진전이 없다고 전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