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28세의 남성이 두 차례 각기 다른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3개월간 가택 연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부인과 18개월된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이 감안되어서 내려진 판결이다.
28세의 Sandeep Kuma는 술에 취한 젊은 여성 승객을 태우고 이동하던 중 음란한 행위를 한 두 건의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서 그의 혐의를 인정했다.
2014년 9월 발생한 첫번째 사건에서 택시 기사 쿠마는 오클랜드의 폰손비에서 한 여성을 조수석에 태우고 이동하던 중 그녀의 다리를 마사지하였고 그러한 일을 당한 여성은 그의 손길을 거부하였으나 그 당시 무척 두려웠다고 법정에서 알려졌다. 쿠마는 그 여성에게 다른 곳에 가자고 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집에서 내렸다.
9개월 후, 이 택시 운전기사는 파티에 참석했던 또다른 여성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에 그녀의 다리에 손을 넣었고 그녀가 눈을 떳을 때 그는 이 여성의 가슴에 입을 대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피해자는 즉시 그에게 중지할 것을 요구했고 자신의 집에 내려달라고 했다.
택시 운전 기사의 변호사는 사건이 발생할 즈음에 쿠마의 삶과 결혼생활에서 나쁜 시기였고 완전히 자신이 나쁜 행위를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는 택시 운전을 못하게 되고 두 명의 여성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변호사는 말했다.
쿠마는 두 명의 피해자에게 감정을 불편한 것에 대해 각각 $500의 보상금으르 내겠다고 했고 판사는 그에 따라 배상 명령과 함께 3개월간의 가택 연금을 선고했다.
판파는 쿠마르가 아내와 18개월된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얻어 생활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