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사냥 중 10살 소년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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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16. 00:58
노영례
뉴질랜드
10살의 소년이 오리사냥 시즌의 시작 첫날인 토요일, New Plymouth 근처에서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55세의 남성이 Tararua District 에서 눈에 총을 맞고, 30세의 남성이 Ashburton 근처에서 총기 사고를 당한 것에 이은 세번째 사고이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산악 안전 최고 책임자 Mike Daisley 는 사냥꾼들이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고 분별력있는 상태를 유지할 것과 자신이 사냥하는 구역에 사람이 없는 지를 재확인하고 자신의 총구를 제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하루 발생한 세 건의 사고가 불행한 일이지만 결코 드문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총기 안전 코드의 기본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기 안전 코드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고 있다.
- 합격된 총기류를 사용할 것,
- 항상 안전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향할 것,
- 사냥 구역 안에서 준비가 된 경우에만 총을 쏘며 사냥 구역을 벗어나면 반드시 총기를 잠글 것,
- 사냥 목표물에 대한 착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냥 대상물이 입증될 때까지는 의심을 가지고 목표를 확인할 것,
- 총기 사용 지역을 확인할 것,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총기와 탄약 등을 분리해서 보관하고 사람이 없는 차량 안에 총기를 두지 말 것,
- 총기를 이용해 사냥할 때 알코올과 마약을 섭취하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