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이 호주의 경향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웰링턴 경제 정책 조사 기관인 Motu는 국내 8개 도시와 호주 8개 도시의 주택 가격 경향을 분석하였다.
16 곳 모두 경제 불황, 정치적 혼란, 이민 등 국제적 경향에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주택 가격은 금리와 같은 통화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도시들은 토지의 유용 가능성 여부에 따라 많은 이민 유입 인구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랐다.
조사 대상인 호주 8개 도시는 멜번, 시드니, 아들레이드, 캔버라, 브리즈번, 퍼스, 호밧, 다윈이며 뉴질랜드는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팔머스톤 노스, 해이스팅스/네이피어, 타우랑가, 해밀턴이다.
주택가격은 먼저 멜번, 시드니, 아들레이드, 캔버라, 브리즈번에서 상승하였고 퍼스, 호밧, 다윈, 오클랜드, 웰링턴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팔머스톤 노스, 해이스팅스/네이피어, 타우랑가, 해밀턴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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