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11 라인이 거의 2시간 동안 다운되어 비상 전화가 중단된 시스템 오류에 대해 오늘 사과했다.
111 라인이 전국적으로 일요일 새벽 0시부터 0시 45분까지 연결에 문제가 발생했었다.
이 시간에 비상 전화에 전화를 건 사람은 자동 메시지를 들은 후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못했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자 재빨리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경찰 전 인력을 투입해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상황 대처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가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오류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 청한 사람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까봐 가장 크게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노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