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의 의사들과 노동당은 대기 수술이 거절된 환자들에 대한 자세한 내역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최근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3 개월 기간 동안 가정의의 추천으로 전문의에게 보내진 환자 중 전문의 진료가 거부된 환자가 7천명이 넘었다.
캔터베리의 Phil Bagshaw 외과의는 많은 환자들이 응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되고 있으나 그 환자들은 이후 다시 전문의에게 보내지며 그때는 환자의 상태가 더욱 심각해져 있고 관련비용도 크게 증가한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거절되는 환자들에 대한 상세 내용과 관련 정보를 공개해서 정확한 문제점을 알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보건부는 자료 수집이 계속 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대기 치료 지원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Mr Philip Bagsh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