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문서의 유출 파문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은 뉴질랜드가 세금 도피처로 이용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ctionStation의 지원을 받은 UMR 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뉴질랜드가 세금 도피처로 이용되는 것을 우려했으며 국민당 지지자 중에서는 40%였다.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46%가 미흡했다고 답했으며 21%만이 적정했다고 대답했다.
존 키 수상은 전문가를 선임하여 국내의 외국인 재단 관련법은 검토하게 하였다.
그러나 응답자의 오직 31%만이 적절한 대응이라고 답한 반면 과반수는 독립적이고 공개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대해 노동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은 국제적으로 국가의 평판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조사는 750명을 대상으로 4월 14~18일사이에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6%이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파나마 문건에 연관된 국가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