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위협적인 존재로 정부보다는 회사를 꼽았다.
AUT 의 세계 인터넷 프로젝트 뉴질랜드(World Internet Project New Zealand) 의 가장 최신 조사에서는 사람들의 45%가 기업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연간 2회 거의 1,400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33%의 사람들은 정부의 감시에 대해 비슷한 우려를 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 집행 이사 필리파 스미스 박사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의 언론 보도는 온라인에서의 위험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설문 조사가 사람들이 인터넷 개인정보 접근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설문 조사는 장애인들이 웹사이트 접근성 문제로 인터넷 사용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스미스 박사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이들고 가난하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자의 약 20%는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른다고 답했고 18%의 사람들은 인터넷 사용 기기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가져 있지 않으며, 13% 사람들은 인터넷 연결을 안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