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일부 주에서 관광이나 사업차 호주를 방문하는 뉴질랜드인에게 신장투석 비용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호주를 방문한 뉴질랜드인은 휴가 목적이어도 무료 신장투석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호주와의 상호 보건 협의에 의해 뉴질랜드인은 응급상황에서 무료 긴급처방을 받을 수 있으나 휴가기간 동안의 신장투석 또는 집을 떠난 상태의 신장투석은 제외되었다.
치료 비용은 한번에 NZ$600~NZ$1000이 청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퀸즈랜드, 서호주에서는 비용을 청구하는 반면 NSW에서는 10회까지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호주인에게 투석 비용이 청구된 적은 없다.
보건부는 상호 보건협의에 의해 휴가 중 무료투석이 제외되었으나 각 경우에 따라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위원회는 양국 상호권리에 대해 명확히 검토할 필요가 있으나 위원회는 국내를 여행하는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협조 체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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