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조산사의 방문을 받지 못한 대부분의 신생아는 마오리, 섬지역 또는 가난한 가정의 신생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시스템은 생후 일년 이내에 조산사와 보건 인력이 10회 무료 방문을 하여 아기의 건강상태를 검진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신생아의 6.7% (또는 4037명)에게는 생후 1년 동안 단 한번의 의료진 방문도 없었다.
이들 중 마오리는 31.7%, 섬나라 11.8%, 저소득 가정 33.9%였다.
이에 대해 어린이 보호 단체인 Whakawhetu는 무의식적인 차별이라고 반발했다.
아기들은 건강과 발달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사 받지 못했으며 특히 마오리 아기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의식적인 차별이 아니라 차별일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판단일 수도 있으며 이들 아기들이 실수로 누락되었거나 일반의 등 다른 의료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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