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애쉬버튼 지역 주민들이 16일 토요일 이 지역 지하수 4백억 리터를 추축하는 생수 공장 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애쉬버튼 카운실은 토지를 판매하면서 생수 공장에게 이 지역의 지하수를 채취하여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포함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뒤늦게사 이 사실을 알고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
녹생당 Catherine Delahunty 국회의원이 이 집회에 참여했으며 가뭄 경향이 있는 지역에 생수 공장이 생기는 것은 무분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여한 애쉬버튼 주민들은 1년 내내 물을 절약하는 이야기, 그리고 농촌에 공급되는 물이 질산염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 등에 대해 말했다.
Catherine Delahunty 국회의원은 애쉬버튼 사람들이 이 생수공장에게 지하수 채취를 할 수 있는 것을 허가한 것에 대해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동의의 뜻을 전하며 물은 해외에 비밀리에 판매되지 않는 귀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Delahunty 국회의원은 카운실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지역 커뮤니티의 의사를 묻지 않았고 소중한 물자원이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 100명의 주민들이 이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