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은 코로만델 지역의 모든 도로들이 비가 그치고 난 후 다시 차량 통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제의 침수 피해는 쏟아지는 비와 바닷물 만조 시간이 겹치며 더 심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그치고 간조가 되어 바닷물이 빠지면서 침수되었던 지역도 정상적으로 되기는 했지만, 폭우와 침수의 여파로 인한 낙석 및 균열로 인한 손상을 조사 중이다.
MetService에 따르면 어제 코로만델 Whitianga에 124mm 의 집중 호우가 내린 것으로 기록되었다.
여기저기 차단되었던 도로들이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일부 농장 등에 비 피해를 입은 곳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확한 피해의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