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도 아닌 남의 차를 팔아 넘기려 한 사람이 자동차 중개상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5월 2일(월) 서해안의 그레이마우스(Greymouth)에서 자기 고용주 소유의 차량을 팔려고 시도하다가 자동차 중개상의 확인으로 차량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동차 중개상은 당시 그의 행동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차주를 조회한 것으로 보이는데, 33세로 알려진 이 남성은 불법적으로 차량을 취득한 혐의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된 후 보석 상태로 풀려나 크라이스트처치로 돌려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