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의 거리를 굴러간 차량이 30미터 정도 언덕길 아래의 집 울타리에 부딪힌 후 화염에 휩싸였다.
줄리 퍼셀은 그 순간 차 안에 탄 사람의 안전과 함께 더 큰 불이 나지 않을까 염려했다며 차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 등의 여러가지 정황으로 사람을 죽이려고 누군가 그러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굉장히 두려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차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차가 언덕길을 굴러갈 때 어린이들이 바깥에 없었던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응급 구조대는 저녁 8시 30분경에 서부 오클랜드 매시에서 차량이 불 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이내 Gallony Avenue 의 진입로에서 불타고 있는 차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러나 그 차 안에는 아무도 갇혀 있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두 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애초에 간단하게 언덕을 30미터 굴러간 차량이 불 탔다고만 알려졌던 이 News&TalkZB 뉴스는 이후 목격자의 증언 등을 추가해서 업데이트 되었지만, 아직 왜 차가 사람도 없이 언덕길을 굴러갔는지, 애초에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 것 등에 대한 의문스러운 것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