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클랜드 교외의 뉴 윈저에서 발생한 총상 사건을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직후에 사람이 Rosamund Avenue 에 있는 주택에서 다리에 총을 맞았다.
이웃에 사는 주민은 쇼핑에서 막 돌아왔을 때 큰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이웃에서 총을 맞은 남성이 집 안에서 뛰어나오며 경찰을 불러달라며 그들이 집 안에서 자신에게 총을 쐈다고 소리칠 때까지 큰 소리가 총소리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주민은 그 집에서 또 다른 한 남성이 집 안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고 한 여성이 아래로 달리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 순간 이 이웃 주민의 남편은 경찰에 신고했다.
또다른 이웃 주민은 총소리를 듣고 바깥으로 나가봤을 때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한 젊은 남성이 한 여성과 함께 도망쳐서 주차된 차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 집 안에서 두 사람의 남성이 달려나와서 차 안의 남성에게 총을 겨누는 것을 보았으며 차는 속력을 내서 그 자리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정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 밤새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맞은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