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문가들로부터 설탕 첨가 음료에 세금을 부여하라는 내용을 촉구받았다.
70명의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러한 세금 부여를 주장하고 있다.
녹색당 건강분야 대변인 케빈 헤이그는 설탕 음료에 세금을 매기는 것은 뉴질랜드의 높은 비만율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탕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게 되면 해당 제품의 소비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설탕 음료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 비만을 줄이는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존키 총기는 설탕 음료에 세금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다. 그는 비만의 원인이 단지 달콤한 음료만이 아니라 패스트푸드 등 다른 음식들과 대중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