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의 공격이 잇따르자 오클랜드 카운실은 등록하지 않은 맹견의 견주에게 특별 사면 기간을 준다고 발표했다.
6월 30일까지 무료로 맹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거세, 마이크로칩 이식, 재갈에 드는 비용도 카운실이 부담한다.
또한 미등록에 대한 벌금 300불도 면제된다.
사면 기간이 지나면 카운실은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며 미등록된 개를 몰수하고 견주에게는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카운실은 정부에게 모든 맹견의 거세와 견주 확인 등 관련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사면 대상인 맹견은 Brazilian Fila, Dogo Argentino, Japanese Tosa, Perro de Presa Canario, pit bull terrier와 이외에 과거 행태로 인해 공격성이 심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개이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