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배기 남자 어린이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숨지는 사고나 났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4월 20일(수)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와이노니(Wainoni)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아이는 당시 목에 당근이 걸렸던 것으로 보여진다.
사고에 대한 더 이상의 구체적인 보도는 없는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불행한 사고를 당한 가족들에게 경찰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는 검시관에게 통보돼 정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