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가 천식과 알러지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의 소아과 의사 Cameron Grant 박사는 비타민 D와 천식, 알러지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임신 중 비타민 D 보조제를 섭취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어린이들이 알러지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줄었다.
Grant 박사는 아직까지는 비타민 D 보조제가 천식을 감소시켰다는 명백한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천식과 알러지는 뉴질랜드에 매우 만연한 질환으로 6~7세 어린이의 25%가 천식이며 11~12세 어린이의 35%가 먼지, 식물, 식품 등의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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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합성에는, 음식 섭취보다는 바깥에서 햇빛을 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상태에서 햇빛을 쬐면 효과가 없다. 피부암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적절하게 햇빛을 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