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가정 싸움에 총기까지 동원한 남성

새해 첫날 가정 싸움에 총기까지 동원한 남성

0 개 1,186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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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싸움에 총기까지 동원했던 한 남성을 특수무장경찰이 뒤를 쫓는 등 새해 벽두부터 경찰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마나와투(Manawatu) 지역 경찰에 따르면 파머스톤 노스에서 서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탕기모아나(Tangimoana)라는 작은 마을에서 1 1() 밤에 가정 폭력이 발생한 가운데 남자가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특수무장경찰팀이 출동했다.

 

무장경찰팀 관계자는 현재 유감스럽게도 문제를 일으킨 남성의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계속 그 뒤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남성은 싸움 도중에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동은 마나와투 지역에서 새해 첫날을 전후해 세 번째로 발생한 무장경찰팀 출동인데, 이번 사건에 앞서 작년 1230일 밤 9 30분경에 레빈(Levin) 인근의 호로훼누아(Horowhenua) 캠프장에서 28세의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다른 사람과의 싸움 중 22구경 총기를 발사한 혐의와 음주운전, 면허정지기간 중 운전 등 모두 5가지 혐의를 받고 파머스톤 노스로부터 출동한 무장경찰에 의해 체포된 후 이튿날 아침에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현장에서는 2정의 소총과 함께 정글도도 발견되었으며 이 남성은 싸움 중 사냥용 칼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법정에서 이 남자를 보석으로 풀어 놓아주는 것에 반대하기도 했다.

 

이 바람에 캠프장 인근 지역은 사건 발생 이후 출입이 통제됐다가 새벽 1 10분경에서야 풀렸는데, 당시 캠프장 안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로 텐트로 구성된 휴가객들로 꽉 찬 상태에서 사건이 벌어져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휴대폰이 통하지 않은 지역이라서 더 큰 불편이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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