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원을 아시나요?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원을 아시나요?

0 개 1,588 노영례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는 단체나 개인은 많습니다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능력을 가진 분들이 문화 알림과 나누기에 애들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 중에 크라이스트처치의 한국 문화원 (대표 강진아)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한국 문화원 (Korean Cultural Foundation Centre) 이정엽 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Foundation Centre.jpg

 "한국문화원은 10년 전인 지난 2006년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의 현지 외국인 및 키위들과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교민들을 도우며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나 교민분들의 응원에 공식적인 단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를 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활동해왔지만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는 뉴질랜드 전역으로 확대하여 보다 의미있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원의 중점 사업으로는 우선적으로 한국문화를 뉴질랜드에서 키위들과 어린 교민세대에게 알리는 일이 가장 큽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익활동과 기획을 통해 뉴질랜드사회와 한인사회에 유익한 각종 활동을 하는 것 입니다. 특히 한국을 알리는 전시는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아름다운 한식전을 개최하였고 오는 2월에 있는 윤도현 공연을 GT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원_1.jpg


또한 문화센터의 형태로 무료 한글도서관을 운영하여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영문 서적 및 안내책자, 역사서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각종 크고작은 워크샵과 무료 문화강좌와 한글어 수업 등을 운영 중 입니다. 또한 본 문화원의 공간은 한국교민들이 문화공간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차와 담소를 나누며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 중 입니다.


 한국문화원_2.jpg


한국 문화원을 이끌고 있는 핵심 멤버는 이민 전부터 한국문화와 전통예술과 관련된 일을 오래 해온 사람들입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개인사업을 하며 의외로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많은 현지인들이 짧았던 한국의 기억을 되살리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많은 교민이 생업에 바빠 한국문화와 전통을 잊고 사는 걸 보며 개인적으로는 당시 어렸던 제 딸을 위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가르치자는 마음으로 교민과 관심을 보이는 현지인을 위한 한국문화 강습이 본원의 배경입니다


올해 7월이면 10년을 맞이하는데요 앞으로는 새롭게 문화원을 지켜갈 젊은 세대를 응원하며 좀 더 역동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공연을 준비 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한민족의 아름다운 정서를 사랑하고 그것을 알리며 지켜나가고 싶은 한국 문화원, 관계자는 아래의 말로 한국 문화원 소개 마무리를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름다운 정서가 많습니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서로 돕고 어려움을 함께 하는 끈끈한 정, 음식을 나누기를 좋아하며, 묵묵히 친구를 신뢰하는 우정등, 특유의 미덕을 현지 사회에 나누는 한국인의 모습이 비춰지길 희망합니다.


그 어떤 문화행사보다 개개인의 섬세한 역할이 더욱 빛나는 한국인의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저희는 작은 존재이지만 필요하다고 믿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크라이스트처치 한국문화원.jpg


자료 제공 : 한국 문화원 이 정엽 부장


한국문화원 2015 Beautiful Korean Food Exhibition.jpg

지진으로 집 나간 개, 고양이, SNS 덕분에 빨리 귀가해

댓글 0 | 조회 3,255 | 2016.02.15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진에 놀라 개를 비롯,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들이 집을 뛰쳐나갔다가 하루 이틀 만에 대부분 돌아갔다. 이들이 집으로 비교적 빠르게 되돌아 갈 … 더보기

CHCH 지진, 보험신고 하루 만에 500여건 달해

댓글 0 | 조회 1,483 | 2016.02.15
2월 14일(일)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15일(월) 이른 오후 현재 500여건의 보험청구 (Insurance claims)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 더보기

변전소 화재와 또 다른 화재로 바빴던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3,012 | 2016.02.15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변전소(substation)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비슷한 시간에 인근에서 또 다른 불이 나 소방관들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시내 서쪽 아이… 더보기

41년 만에 문닫는 국내 첫 번째 피자 헛 레스토랑

댓글 0 | 조회 5,505 | 2016.02.15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열었던 피자 헛(Pizza Hut) 레스토랑이 41년 만에 기능을 축소하고 장소를 이전한다. 오클랜드의 뉴린(New Lynn)에 있는… 더보기

양보 무시했던 노인 운전자,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

댓글 0 | 조회 1,623 | 2016.02.15
양보 표시를 무시했던 노인 운전자에 의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2월 15일(월) 오전 10시 45분 남섬 동해안에 있는 애쉬버튼(A… 더보기

[총리 칼럼] 뉴질랜드 가정들의 건강 지원

댓글 0 | 조회 938 | 2016.02.15
지난 주 국회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저는 국민당 정부의 바쁜 올해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우리의 우선 순위 중 하나는 당연히 보건 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보건에 이… 더보기

이번 금요일, 버스 운전자 파업으로 시민들 불편 예상

댓글 0 | 조회 1,167 | 2016.02.15
오클랜드의 1,000명 이상의 버스 운전자들이 자신들의 근무 조건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이번 금요일 파업할 것으로 알려졌다.크램웨이 노조는 오늘 오전 11시 사측… 더보기

오클랜드 빅토리아 공원서 의식잃은 남성 발견

댓글 0 | 조회 1,619 | 2016.02.15
오늘 아침 8시경 오클랜드 빅토리아 공원에서 머리 부상으로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이 카운실 직원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 더보기

노래하는 윤도현NZ 콘서트! VIP 티켓 및 경품 한마당

댓글 2 | 조회 4,628 | 2016.02.15
노래하는 윤도현! 티셔츠, CD. 모자, 야광봉~~거기다가 VIP 업그레이드 2매까지 ~~오는 2월 26일 금요일 오클랜드 타카푸나 브루스메이슨 센터에서 오후 7… 더보기

방과후 교실, 교육비 학부모 부담 제로화 정책 Brightside Educatio…

댓글 0 | 조회 2,366 | 2016.02.15
Children Care + Education= Children’s Bright Future 방과후School& Holiday School 학업중이거나맞벌… 더보기

NZ교사 수준 세계 35개국 중 4위

댓글 2 | 조회 2,195 | 2016.02.15
OECD 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교사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tud… 더보기

중매 결혼 시 반드시 얼굴을 봐야...

댓글 0 | 조회 1,501 | 2016.02.15
이민성이 발표한 새 기준에 따르면 중매로 결혼하는 사람들은 비자 신청 전에 반드시 서로 만나야만 한다.중매 결혼을 위해 임시 비자를 받고 입국한 사람들은 시민권자… 더보기

천연 허브 약 복용 후 운전이나 항공기 운행 위험성 경고

댓글 0 | 조회 913 | 2016.02.15
경찰과 민간항공국은 천연 허브 약을 복용하고 운전이나 항공기를 운행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민간항공국 잡지인 Vector 최근호에서는 조종사들은 천연허… 더보기

5.7 지진 강타한 크라이스트처치, 큰 피해는 없지만…

댓글 0 | 조회 2,652 | 2016.02.14
14일 오후 1시 13분경에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한 5.7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 사항은 없지만 처음에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추가되고 있다.News&T… 더보기

[포토뉴스] 푸푸케 호수의 구름

댓글 0 | 조회 1,497 | 2016.02.14
아오테로아 (길고 흰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뉴질랜드의 하늘의 구름이 너무 아름다와 이곳에 정착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12일 일요일 오전 9시경, 오클랜드 푸푸케…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5.7 규모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3,475 | 2016.02.1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늘 오후 1시 13분경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크라이스트처치 동쪽 15km 지점에서 15km 깊이의 지점에서 발생했다.​Geon… 더보기

두 개의 사이클론 남하 중, 다음 주 NZ 영향권에 들어

댓글 0 | 조회 4,527 | 2016.02.14
두 개의 사이클론이 뉴질랜드 인근 날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열대 사이클론 윈스턴이 카테고리 4로 뉴칼레도니아의 뉴메아 남동쪽 800km에 위치하고… 더보기

발렌타인 데이, 온라인 사기로 돈 잃고 상처 받아...

댓글 0 | 조회 1,570 | 2016.02.14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라 하여 연인에게 사랑의 의미로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젊은이들에게 통한다.이 발렌타인 데이에 싱글들이 온라인으로 사랑을 구하다 돈 잃… 더보기

보트 전복 후 7시간 휘발유통 붙잡고 사투 후 구조돼...

댓글 0 | 조회 1,745 | 2016.02.14
보트를 타고 고기 잡이를 나갔던 낚시꾼들이 배가 전복된 후 플라스틱 휘발유 통에 의지해 7시간 동안 물 위에 떠서 버텨낸 후 무사히 구조되었다.구조 헬기는 오늘 … 더보기

제 6회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3,155 | 2016.02.13
제6회 설날 경로잔치가 700여명의 한인, 키위 어르신들과 함께 오늘(2월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더보기

혹스 베이, 사과 수확기 수출 회사 인력 부족

댓글 0 | 조회 1,407 | 2016.02.13
뉴질랜드 전국에서 최고의 사과 수출을 하는 회사에서 성수기에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혹스베이에서는 현재 사과 수확기를 맞아 대략 200여 명의 단기 일자리에 … 더보기

왕가누이에서 정면 추돌 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88 | 2016.02.13
한소연 청소년 명예기자왕가누이 근처, Pauri road와 Marangai road 사이의State Highway 3에서 자동차와 소형 트럭의 정면 충돌 사고가 … 더보기

오클랜드, 14시간 동안 엘리베이트에 갇힌 여성

댓글 0 | 조회 2,094 | 2016.02.13
오클랜드에서 14시간 동안 오클랜드 실버데일에 위치한Guardian Self Storage의​ 엘리베이트에 갇혀 있던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었다.당시 그녀는 핸드폰…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약 사용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968 | 2016.02.12
중추 신경을 흥분시키는 마약인 각성제 메탐페타민​ 사용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하우징 뉴질랜드에서는 최근에 지어진 주택 19채 중 여섯 곳에… 더보기

노동당, 제로 아워 근로계약에 대한 싸움 계속...

댓글 0 | 조회 1,293 | 2016.02.12
임시직 계약을 한 뒤 일한 만큼 시급을 받는 노동 계약을 말하는 제로 아워 근로계약 (zero-hours contracts)은 최소한의 근무시간과 최소임금을 보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