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의 소나무 목재 수출이 늘면서 제재소들은 국내 수요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노스랜드의 제재소들은 이미 일부 등급의 목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주로 중국, 일본 회사들이 숲 전체를 구매하고 통나무 형태로 가져가고 있다.
심각한 점은 노스랜드에서 벌목된 장소에 다시 나무를 심지 않은 숲이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지금 벌목되고 있는 나무들이 심어진 1980년 90년대에 많은 마오리 소유주들이 숲을 합병하고 목재회사들에게 임대를 주었으며 회사들은 고소득과 자녀들의 일자리를 제시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소득이 매우 저조하였고 일부 소유주들은 손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땅 주인들은 나무를 심기보다는 마누카 꿀과 같이 수익성이 큰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임업계는 일년에 약 4백만톤의 목재가 필요하지만 공급이 2백만톤으로 감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재 회사들은 너무 늦기 전에 정부가 마오리 소유주들에게 나무를 다시 심도록 촉구하고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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