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대 청년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3월 19일(토) 밤 11시 직후에 망게레(Mangere) 브리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사람이 발견돼 구급차가 출동하면서 알려졌는데, 지역 경찰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은 매켄지(McKenzie) 로드에서 차에 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세로 알려진 이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즉시 미들모어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20일 아침에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밤 사이에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뺑소니를 친 운전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