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에 대한 Auckland Conversations event 열려
번역 : Skye
지난 3월 15일 화요일 오클랜드 시내에서 열린 Auckland Conversations event 참석자들의 담소에서 기후 변화는 뜨거운 화제라는 것이 여실히 증명이 되었다.
C40 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C40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의 상임이사인 Mark Watts의 연설을 듣고, 날씨 문제가 오클랜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전세계가 날씨 변화에 다 함께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Aotea Centre를 가득 메웠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최고지속가능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 John Mauro는
“기후 보호에 대처하지 않는 도시들은 뒤쳐지게 될 것입니다”
라고 제시하면서 강렬한 서두로 대담을 시작하였다.
그 후, Len Brown 시장은 그날 저녁의 중요 연사인, Mark Watt를 소개했고 45분간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기후 변화를 다루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른 도시들은 무엇을 하는지 귀중한 통찰력을 갖도록 해주었다.
C40 상임이사는 초대로만 가입이 되는 명망있는 기관인 C40에 오클랜드가 최근 가입한 것이 얼마나 환영 받을 일이었는지 설명을 했다.
대도시와 온실가스감축이라는 문제를 다루면서, Mark 상임 이사는,
“난개발로 도시가 확장되는 것이 문제이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것은 좋습니다. 인구 수를 살펴봐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엄청난 혜택을 보여준 컴팩트한 도시의 좋은 예로 코펜하겐을 들었다.
Mark Watts 상임이사, Transport blog의 Patrick Reynold, New Zealand’s Green Building Council의 Alex Cutler와 질의 시간을 갖은 후에 Penny Hulse 부시장은 Mark 상임이사가 프리젠테이션에서 인용했던 말로 대담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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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도시란 가난한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곳이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곳입니다.” Bogota 시장 Enrique Penal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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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lConversations가 트위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담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사람들이 트위터스피어(twittersphere)에 기후 변화에 대한 의견을 올렸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팔로워들은 Auckland Conversations website에서 생방송으로 이번 행사를 볼 수 있었고 #AklConversations 해쉬태그를 이용해서 트위터 피드를 할 수 있었다.
The Bachelor의 “좋아요” 숫자를 이기며, 이벤트가 끝날때에도 해쉬태그는 여전히 인기 있었다.
이번 행사에 가지 못했다면, 웹사이트에서 이번 대담과 과거에 있었던 많은 행사를 볼 수 있다.
또한 4월7일에 Urban 3’s의 Joe Minicozzi가 이끌 “The Value of Well-Designed Cities”라는 주제의 다음 번 회담 참석 등록을 (웹에서) 할 수 있다.
그의 회사는 특히 경제적 생산성과 데이터 및 디자인이 도시를 만드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어서 또 다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