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캔터베리 애쉬버튼의 워크 앤 인컴(WINZ ; Work and Income NZ)사무실에 침입해 총기 살인을 한 러셀 존 툴리(Russell John Tully)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툴리는 지난 2014년 9월 이 사무실에 총기를 들고 난입해 Peggy Noble 와 Leigh Cleveland 를 살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WINZ의 가장 어려운 고객 중 하나로 알려졌었고 사무실에 원한을 품은 툴리는 결국 사무실에서 총기 살인을 한 것이다.
처음 녹화되었던 CCTV의 영상 장면은 툴리가 사무실에서 방한모(balaclava)를 뒤집어쓰고 총기를 들고 사무실에 침입했던 순간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억제(suppression)되었다가 Cameron Mander 판사가 해제하여 대중에게 공개된 것이다.
툴리가 아닌 어느 누구도 해당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툴리는 금요일에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미정의 날짜로 변경되었다.
Photo / Christchurch High Court
Photo / Christchurch High Co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