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와이카토의 오토로항아 SH3 도로변에서 발견되었던 17세 소녀의 시신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는 비극적인 사건에 술렁였다.
오늘 이 소녀를 치고 달아났던 뺑소니 차 운전수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이다.
21세의 그는 사고 당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 해밀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망한 소녀 Ocean Heke 는 18번째 생일을 맞은 친구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자신의 집으로 걸어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했다.
그녀의 시신은 다음날 새벽 6시 30분경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했다. 경찰은 범인이 잡혔지만 이 사고를 계속 수사한다며 관련해서 참고가 되는 정보를 아는 사람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