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수영 협회가 오는 4월 8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창단되는 수영협회는 엘리트 선수들의 지원과 격려 또한 일반교민들의 수영 보급 및 행사에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뉴 대한 체육회는 현재 13개의 가맹단체와 2개의 지회 그리고 이번에 창단되는 수영협회까지 하면 14개의 가맹단체와 2개의 지회(오클랜드, 크라이스트 처치)로 구성되어 있다.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안기종 회장은 "재뉴대한수영협회 창단을 축하 드리고 재뉴대한수영협회 태동에 애쓰신 유근수 회장님을 포함한 임원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각종 수영 대회를 통하여 교민사회 수영 보급에 힘써주고 특히 청소년 수영 보급에 힘써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영 유망주들을 육성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하면서 " 재뉴대한체육회에서는 진실로 교민과 함께하고 활동하는 재뉴대한 수영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하며 주니어 선수들의 한국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육성 발굴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재뉴 수영 협회 유근수회장은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수영 협회 창단식에 많은 교민들을 초대한다” 며 “많은 교민들이 수영을 통해 좀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를 바라다”고 하면서 “ 앞으로 수영 협회에 많은 교민들에 성원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뉴 대한 수영협회는 오는 4월3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그렌필드 수영장에서 교민수영대회를 준비 하고 있다. 많은 교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 했다.
재뉴 대한 체육회 수영협회 창단식
일시 : 2016년 4월 8일 금요일 11시
장소 : 테니스 라이프 (47 Bond cres Forrest Hill North Shore)
연락처 : swimmingnzkorea@gmail.com / 027 257 9888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