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서던 모터웨이에서 차량 여러 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정제가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3월 30일(수) 오전 7시 무렵에 서던 모터웨이의 자일스(Gillies) 애비뉴 램프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최소한 3대의 차량이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고 여파로 특히 남쪽 방향의 차선이 부분적으로 통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 앰뷸런스 등이 출동했지만 특별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출근길 차량들이 밀리면서 특히 도심 방향으로의 정체가 심했는데, 오전 8시 30분 현재 보도에 따르면 사고 차량들은 치워졌지만 여파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클랜드 교통관리 당국은 오클랜드 항만을 오가는 일부 페리들이 고장이 나 현재 스탠리 베이(Stanley Bay)와 비치 헤븐(Beach Haven), 홉슨빌(Hobsonville) 등의 노선에서 운항에 차질을 빗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