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카운실이 크리스마스 기간 쇼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시했던 버스 요금 할인이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실은 크리스마스 전 한 달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심을 찾아와 상점과 식당의 소비가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해 버스 요금을 할인하였다.
버스 요금 할인에는 예산 $200,000이 책정되었고 실제 $160,000 이 사용하였다.
이 기간 동안 버스 승객은 약 10%가 증가하였으나 이는 요금 할인을 하지 않았던 2012년 수준과 비슷하였다.
한편 카운실은 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Off-peak 요금을 25%까지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전자 티켓 시스템의 연계 때문에 2019년까지는 시행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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