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은 오페어 au pair 프로그램으로 머물고 있는 호주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베이비 시터를 하겠다고 말한 프랑스 여성을 추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2월 이 여성은 호주 가족과 함께 퀸즈타운에 입국하여 일주일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동안 베이비 시터를 하겠다고 말하자 이민성은 work permit 이 없다는 이유로 여성을 경찰서에 하루 밤 구류한 후 호주로 돌려보냈다.
이민성은 비록 적법한 일이었으나 정황상 적절하지 않았으며 여성과 함께 동행한 호주 가족에게 스트레스와 불편을 준 점을 사과했다.
또한 이 여성이 향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없도록 금지한 것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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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어au pair 는 외국의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집안 일을 하며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우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숙식과 급여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