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인 혹등고래가 꼬리 대부분을 잃은 상태로 Kaikoura 에서 발견되었다.
고래는 밧줄에 얽혀 꼬리의 대부분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도 건강한 상태로 이동 중이었다.
혹등고래는 뉴질랜드 해안을 지나 여름철 남극 지역과 겨울철 남태평양 번식지역 사이를 이동한다.
고래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는 고래로부터 반드시 50m 이상 떨어져서 운행해야 한다. 기초산업부는 꼬리가 잘린 고래를 발견한다면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 http://www.doc.govt.nz/news/media-releases/2016/whale-with-missing-tail-off-kaikoura/ 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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