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야생마 구조재단 (Kaimanawa Heritage Horse)은 포획한 야생마를 입양할 주인을 찾고 있다.
2년에 한번씩 시행되는 Kaimanawa 지역의 야생마 포획이 올해에는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보존부는 양호한 날씨 때문에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구조 재단은 시간이 촉박하여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 지역의 야생마는 농장이나 군에서 도망친 말의 후손들이며 보존부는 199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체 수를 조사하고 있다.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야생마 수를 300여 마리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에 포획되지 못한 야생마는 도살될 예정이다.
재단은 홈페이지에 말을 처음 다루는 방법 등 조언을 올려 도움을 주고 있다.
말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먼저 사육에 적절한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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