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쪽 지역인 파파쿠라의 한 소매점 주인이 뻔히 직원이 있는데도 약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들이닥쳐 물건을 강탈해간 비디오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바로 위의 영상은 News&TalkZB 에 올려진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보실 분은 맨 상단의 영상으로 보십시오.)
사건은 어제 일요일 오후 5시경에 발생했으며 이 소매점에서는 약 $2,500 정도의 물건을 강탈당해 허탈감에 빠졌다.
파파쿠라 Redhill Superette의 공동 소유자 Indy Purewal은 어린이와 여성들이 포함된 약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가게에서 담배를 구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매장 직원은 청소년이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담배 판매를 거부했다.
10여 명의 청소년 들 중 절반 정도가 외부에 있고 나머지들은 가게로 들어와 두 명의 직원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물건을 마구 가져가기 시작했다.
청소년들의 행위을 매장 직원들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였고 가게와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Purewal씨는 말했다.
그는 도난당한 물품은 매장 직원의 아이폰, 담배 등이었는데 한 10대는 가게의 현금통까지 부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가게 주인 Purewal씨는 사람들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라인에 동영상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8분 후에 현장에 도착했고 현재 범죄자들을 찾으며 수사 중으로 비디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이 사건을 심각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알렸다.
Purewal씨의 가족들은 21년 동안 이 가게를 운영해왔고 그동안 약 17~18번 정도 물건을 강탈당했다. 가게 주인은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도둑이 침범한다면서 비단 이 가게 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른 업소들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