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0 개 1,283 노영례

17 평화로운 일요일 정오가 되기 , 오클랜드 이든 테라스 Ian McKinnon Drive 에서 과속으로 인해 자동차 콘트롤을 상실한 차가 반대편 차선 옆의 가로수를 들이박고 17살의 명이 사망하고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월요일까지 더이상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4222.jpg
차단선 너머의 사고 현장

사고 발생 1시간 40 분이 경과한 시간의 사건 현장은 부딪친 차량과 경찰만 남아 있었다제한 속도 60km 도로 옆은 자전거 도로가 도미니언 로드에서 시티 중심가로 연결되어 있어 평상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거리다. 그러나 일요일인지라 인적은 드물었다. 도로와 함께 자전거와 도보 거리가 사고 현장 인근으로 통제되었기 때문에 걸어가는 사람들도 우회로를 찾아 지나가야 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355.jpg
사고 현장을 비켜 멀리 돌아가는 자전거 탄 시민


현장을 지키는 경찰은 어떠한 것도 말해줄 없다고 말했고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4026.jpg
사고 차량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3956.jpg

간혹 지나가던 시민들이 언덕 주차장에 차나 자전거를 세우고 사건 현장을 내려다보거나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도 했다.

사고가 크게 검정색 차량 옆구리는 반대편 차선의 나무를 들이받아 중간 부분이 종이조각처럼 구겨졌고 조수석 좌석 문은 인도 위에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 봤을 사고 차량은 Upper queen St 에서 도미니언 로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옆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착각되었으나 가까이 가서 보고서야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와 나무 그루가 뿌리채 뽑힐 정도의 충격 세번째 나무에 차량 왼쪽 옆구리를 부딪힌 상태로 정지해 있음을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849.jpg
뿌리채 뽑힌 첫번째 나무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842_001.jpg
뿌리째 뽑힌 두 번째 나무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4956.jpg
두 그루의 나무가 뿌리채 뽑혀 넘어졌고 세 번째 나무에 걸쳐 있는 사고 차량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853.jpg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사고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제대로 파악을 위해 경찰 조사반에서 자동차 바퀴 자국이나 흔적을 찾아 작은 표식을 세우고 사진 기록하는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각도로 사진 촬영을 했다사고 조사반의 표식을 지켜본 결과 사고 차량은 왕복 4차선 왼쪽 차선에서부터 시작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짐작할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519.jpg
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0302.jpg
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0557.jpg

또다른 실버색 차량은 뉴톤 로드가 연결된 고가 도로 가까운 곳에 뒷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뒷트렁크 부분이 일그러진 세워져 있었는데 도미니언 로드 쪽을 향하고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814.jpg
또다른 실버색 사고 차량

실버색 두 번째 사고차량.jpg


뉴질랜드 해럴드지에서 보도된 목격자의 증언이 맞다면, 대의 차량의 위치와 부딪힌 부분만을 봤을 , 실버색 차량의 뒷부분을 검정색 차가 부딪치며 차량 통제를 잃고 중앙선을 넘어 실버색 차량은 돌아서 반대편 차선에 서게 되었고 검정색 차는 나무를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으로 짐작된다. 부분은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고에 대해 간단한 보도자료만 알려지므로 추후 뉴질랜드 언론의 보도 상황을 지켜봐야 것으로 여겨진다.




0117 Cars racing before fatalcrash in central Auckland.jpg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따르면 목격자 인터뷰에서 사고 발생 직전에 거의 150km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의 속도로 대의 차가 경주 중인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도미니언 로드의 Haslett St 즈음에서 검정색 차량이 실버색 차량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 뒤에 그녀가 되돌아오며 도로 통제된 것을 보았을 즉시 사고가 발생했음을 짐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교통 사고로 명이 사망한 것이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통 사고 구급 요원들은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30 동안 애썼다.

 

사고 현장 바로 뉴톤 로드의 골프 웨어 하우스 직원은 가게 안에서 충돌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 소리와 함께 심각한 소리에 나갔을 사고 차량이 나무에 부딪혀 거의 절반이 구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사고 구급차는 아주 빠르게 현장에 도착했다고  목격자는 증언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다시 차량들이 다닐 있다.


Click here ! 뉴질랜드 해럴드 바로가기


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일단 차의 운전대를 잡으면 제한 속도를 지켜 항시 조심운전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3539.jpg

Now

현재 ‘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댓글 0 | 조회 1,284 | 2016.01.18
17일 평화로운 일요일 정오가 되기 전, 오클랜드 이든 테라스Ian McKinnon Drive 에서 과속으로 인해 자동차 콘트롤을 상실한 차가 반대편 차선 옆의 … 더보기

안개로 인해 웰링턴 공항 결항, 여행객들 대혼란

댓글 0 | 조회 1,056 | 2016.01.17
웰링턴에 내려앉은 짙은 안개로 인해 오늘 하루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으로 여행자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젯스타는 호주 멜버른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던 비행편을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도미니언 로드 인근에서 차 사고로 한 명 사망

댓글 0 | 조회 1,678 | 2016.01.17
오늘 오후 오클랜드의 도미니언 로드 인근의 Mckinnon Dr에서 차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탔던 2명은 구급 요원들이 갇힌 차에서 구출… 더보기

일요일 오후,타카푸나 비치,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음악 감상을~~

댓글 0 | 조회 2,348 | 2016.01.17
해마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여름철에 공원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이벤트를 열고 있다. 2016년에는 지난 주부터 시작된 이 Music in Park 가… 더보기

143km/h 과속한 남성 차량 압수, 운전면허 정지

댓글 0 | 조회 1,637 | 2016.01.17
143km/h 로 와이카토 고속도로를 과속했던 남성이 자신의 운전면허와 차량이 압수당했다. 고속도로 규정 제한 속도인 100km/h를 43km/h 과속한 이 운전… 더보기

리뮤에라 살인사건 날, 또다른 공격 가능성 제기

댓글 0 | 조회 1,945 | 2016.01.17
리뮤에라에서 지난 1월 7일 오전 9시에 오클랜드 센터럴의 아파트 집 인근에서 출발해 조깅을 하던 41세 여성이 리뮤에라의 주택 앞에서 11시경 사망한 채 발견된… 더보기

주유 할인 쿠폰을 그냥 인쇄할 수 있다고?-해커, 가짜 연료 쿠폰 코드 공유

댓글 0 | 조회 1,372 | 2016.01.17
해커가 가짜 연료 쿠폰 코드를 공유하는 바람에 일반인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할인 쿠폰을 프린터할 수 있다. 카운트타운에서는 물건을 산 고객… 더보기

오클랜드, 구름끼고 가끔 비...일부 지역 뇌우 주의보

댓글 0 | 조회 1,100 | 2016.01.17
오클랜드의 17일 일요일 날씨는 구름끼고 가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 주의보가 내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 문닫아...

댓글 0 | 조회 1,996 | 2016.01.17
16일 오후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이 오후 3시 25분경의 거래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웰링턴 백화점 Kirkcaldie & Stains는 18… 더보기

두 마오리 여성의 다툼, 결국 한 여성이 차에 부딪혀서야...

댓글 0 | 조회 1,959 | 2016.01.17
두 마오리 여성의 다툼이 언론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대낮에 시민들 앞에서 일어난 흔치 않은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에 발생한 이 사건은 뉴질랜드의… 더보기

오클랜드 테 아타투 강도살인사건 CCTV 영상과 목격자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1,565 | 2016.01.16
어제 저녁 오클랜드 서쪽 테 아타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람 이름은 69세의 Cunxiu Tian 할머니로 알려졌다. 딸과 사위와 함께 살고 있… 더보기

더운 여름 주말, 비치마다 사람들로 붐벼

댓글 0 | 조회 1,172 | 2016.01.16
맑고 무더운 여름 주말 낮 시간, 오클랜드의 비치마다 사람들이 붐빈다. 밀포드 비치의 경우 공용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서 차들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기도 하고… 더보기

오클랜드 테 아타투에서 70세 여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578 | 2016.01.15
오클랜드 서쪽 핸더슨의 테아타투에서70세 여성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그 여성은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 더보기

새해부터 폭행 당한 여자

댓글 0 | 조회 4,986 | 2016.01.15
새해부터 크라이스트 처치 카지노에서 한 여성이 심한 폭행을 당하였다. 그녀는 새벽 1시에 공격을 당하였다. 이 사건은 폭행을 당한 여성이 자신의 개인 SNS에 글… 더보기

크루즈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웰링톤

댓글 0 | 조회 1,149 | 2016.01.15
2척의 대형 유람선이 웰링톤 항구에 입항하면서 웰링톤 시내와 근교가 이들 크루즈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게 됐다. 1월 15일(금)에 로열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사의 ‘C… 더보기

서핑보드 줄로 지혈 후 병원으로 옮겨진 서퍼

댓글 0 | 조회 1,151 | 2016.01.15
외딴 해변에서 서핑 중 보드의 핀(fin)에 다리를 베인 20대 남성을 보드에 달린 줄로 지혈시킨 뒤 병원으로 옮기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는 1월 14일(목) 오… 더보기

CCTV 이용해 끈질긴 추적 끝에 도주차량 잡아낸 경찰

댓글 0 | 조회 2,325 | 2016.01.15
경찰이 순찰차량의 추격을 피해 도주한 차량을 자체 CCTV를 통해 추적해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한 것은 … 더보기

“경찰차의 브레이크 등이 나간 걸 봤다면 당신은?”

댓글 0 | 조회 2,392 | 2016.01.15
운전 중 앞서 가는 경찰차의 브레이크 등(brake light) 중 하나가 작동하지 않는 광경을 보게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최근 로토루아에서 이 같은 상황이… 더보기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원을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1,622 | 2016.01.15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는 단체나 개인은 많습니다.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능력을 가진 분들이 문화 알림과 나누기에 애들을 많이 쓰고… 더보기

찌그러진 차에서 경미한 부상만 입은 행운의 운전자

댓글 0 | 조회 721 | 2016.01.15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심하게 구겨진 종잇장 같았던 승용차에서 운전자가 기적처럼 큰 부상을 입지 않고 살아났다. 화제가 된 교통사고는 1월 14일(목) 아침… 더보기

차에서 살충제 뿌려 발생한 화재로 중화상 입은 아이들

댓글 0 | 조회 932 | 2016.01.15
마당에 버려져 있던 차 안에서 살충제를 뿌리고 놀던 아이들의 화재로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1월 13일(수) 밤 10시 45분경 헌틀리(Huntl… 더보기

잘못된 화재경보로 대피 소동 벌인 CHCH 국제공항

댓글 0 | 조회 720 | 2016.01.15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구내에서 화재경보기가 잘못 작동하는 바람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은 1월 14일(목) 오후 4시가 되기 직전에… 더보기

증가 추세인 기부금도 현금 대신에~~

댓글 0 | 조회 708 | 2016.01.15
현금을 소지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자선단체들이 늘어나면서 기부하는 방법 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Surf Lifesaving NZ 는 지난 3~4년 동안 기부… 더보기

타라나키 산 정상에서 악취가...

댓글 0 | 조회 1,112 | 2016.01.15
보존부는 타라나키 산 정상의 화장실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정상과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3시간이나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은 정상에서 볼일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 더보기

2025년까지 금연국가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댓글 0 | 조회 769 | 2016.01.15
금연운동 단체들은 정부가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2025년까지 금연국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들은 금연을 돕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