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14시간 동안 오클랜드 실버데일에 위치한 Guardian Self Storage의 엘리베이트에 갇혀 있던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었다.
당시 그녀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엘리베이트가 작동되지 않아 그 내부에 갇혔다고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관이 엘리베이트 전원을 끈 후 그녀를 구해냈다.
56세로 알려진 이 여성은 14시간 동안 갇혀 있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자에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쓰는 것으로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썼다.
가디언 셀프 스토리지 측에서는 지난 주에 새로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멈춘 이유와 비상 버튼을 눌러도 보안관리하는 곳에 통보가 안되었는지 등에 대해 현재는 알 수 없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회사 측도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