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를 타고 고기 잡이를 나갔던 낚시꾼들이 배가 전복된 후 플라스틱 휘발유 통에 의지해 7시간 동안 물 위에 떠서 버텨낸 후 무사히 구조되었다.
구조 헬기는 오늘 오전 5시 30분에 코로만델 코스트의 보트와이 근처에서 보트 전복에 의 한 구조 요청을 받았다.
전복된 고기잡이 보트에는 모두 2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고 한 명은 플라스틱 휘발유 통을 의지해 구출 되었다.
또다른 한 명은 헤엄쳐 해변에 도착한 후 111에 구조 요청을 했다.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후 동료를 찾기 위해 해안으로 되돌아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웨스트팩 구조 헬기는 오전 6시 20분경 전복된 보트를 발견했고 약 200미터 떨어진 곳에서 20리터 플라스틱 휘발유통에 의지해 물 위에 떠 있던 남성을 구조해 템즈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기는 새벽 5시 30분경 ASR 경찰로 부터 호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된 고기잡이 보트는 13일 밤 11시경에 뒤집어졌고 헤엄쳐 해안에 도착한 남성은 새벽 3시경에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웨스트팩 구조 헬기는 바다 위의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야간 지번 고글을 사용하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구조된 낚시꾼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