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전과가 있는 2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제거하고 달아나 경찰이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현재 가정구류형을 받는 중인 제이드 해리스(Jade Harris, 20)는 최근에 마스터톤(Masterton) 지방법정에 가정구류형 조건을 어긴 혐의로 출두해야 됐으나 전자감시장치를 제거한 후 정해진 주거지로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그는 폭력전과와 함께 과거에 총기를 소지했던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사기와 운전 관련 혐의로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데, 경찰은 그를 발견했으면 접근하지 말고 마스터톤 경찰서(06 370 0300)나 111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망했다.
경찰은 와이라라파(Wairarapa)와 넬슨 지역에 그의 연고자가 있다고 전하고 그가 현재 넬슨 쪽으로 이동한 것 같다고 밝혔는데, 유럽계인 그는 180cm의 키에 중간 정도 체격을 가졌으며 목 왼쪽 부위에 뚜렷한 문신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