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160여 단체가 모인 The Living Wage Movement Aotearoa NZ 는 2016년 최저생활임금을 지난해 $19.25에서 올해 $19.80으로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시간당 최저 임금보다 $4.55이 많다. 최저생활임금은 기본적인 생활비와 사회활동에 필요한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을 말한다.
최저생활임금은 말 그대로 생활임금을 말하는 것이므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제대로 된 임금을 받아 단지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임원의 임금은 평균 10%가 인상되고 있다며 상위와 하위 임금의 큰 격차가 사회의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http://www.livingwage.org.nz/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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