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단체들과 야당 최저임금 인상폭 너무 적고 너무 늦은 대처..

노조 단체들과 야당 최저임금 인상폭 너무 적고 너무 늦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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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15.25로 인상되었으나 노조 단체들과 야당은 인상폭이 너무 적고 너무 늦은 대처라고 비판했다.  

 

노동당의 Andrew Little 대표는 가난한 가족의 식료품 비용에도 부족한 금액이라고 말했으며 녹색당은 오클랜드 평균 렌트가격이 주당 $500이지만 최저임금으로 계산했을 때 주당 40시간 근로시 세후 $610을 벌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조합 카운실은 생활이 아니라 생존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존 키 수상은 고용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균형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ACT 당은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큰 차이가 없겠으나 지방의 소상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업을 운영하는 한 고용주는 청소업계는 마진이 적은 분야이기 때문에 임금 인상이 큰 부담이 된다고 말하면서  고객에게 인상분을 전가하지 못한다면 청소 시간을 줄여야만 한다고 말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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