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보호단체인 국제 앰네스티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뉴질랜드 내에 망명 희망자가 교도소에 지속적으로 억류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2015년 3월 이래 10여명의 망명희망자가 Mt.Eden 과 Waikeria 교도소에 억류되어 있다.
이들은 범죄 때문에 수감된 것이 아니며 다른 수감자들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 폭력, 어린이 빈곤과 교도소 수감자 중 마오리 비율이 높은 점 또한 주목했다.
뉴질랜드가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인 사실은 환영하지만 국제적으로 분담해야 할 인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뉴질랜드는 국제적인 책임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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