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한 초등학교는 자전거 통학에 관한 자체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Miramar Central 학교에서는 10세 또는 11세가 되어야만 혼자 자전거 통학이 허용되며 이보다 어릴 때에는 성인의 동행이 있어야 한다.
6학년에 되어서도 반드시 학교의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대해 Cycling Action Network 는 자전거 통학 여부는 부모의 재량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초등학교 교장연합도 Miramar Central 학교의 규정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지만 학생 안전에 대한 학교의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2%, 고등학생의 3%만이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다.
NZTA 는 정부가 자전거 도로 계획에 3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통학인구는 늘 것이라고 말했다.
법 규정은 없으나 약 10세까지는 성인이 동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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